향교동주민센터(동장 양성모)는 제83회 춘향제 '사랑의 기적! 남원에서' 를 맞이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통장과 직원이 함께 청사초롱달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향교동 청사초롱 달기운동은 충정로, 시청로, 동림로, 동문로 등 주요도로 상가 주민을 대상으로 200여개의 청사초롱을 3월 29일부터 달기 시작해 3일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향교동 상가 김정금씨는 ″아직 30여일 남은 춘향제지만 통장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청사초롱을 달아주니,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며 "우리 상가들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적극 춘향제를 홍보 하겠다“라고 말해 주민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양성모 동장은 “이번 춘향제는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추진하면서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화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춘향제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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