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박명식)가 팔을 걷어붙였다.

제83회 춘향제 및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

2013년 4월 1일 향교동 바르게살기위원 20명은 향교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남원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곡동 소재 교룡산 주변을 돌며 겨우내 묵고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금번 향교동 바르게살기위원들의 손님맞이 대청소 활동은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 시킴은 물론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귀감이 됐다.

향교동(동장 양성모)은 “바르게살기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향교동주민들이 합심하여 깨끗한 남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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