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회관은 4월 1일 여성회관 수강생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기 여성회관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김제시 여성회관에서는 제2기 여성회관수강생모집을 마치고 여성교육프로그램 개강준비에 바쁘다.

이번 제2기 여성교육프로그램은 12주 과정으로 각 과목별 시간표에 의해서 시작될 예정이며 각 과목별로 선착순모집으로 인기 있는 과목은 수강신청 첫날에 마감됐다.

가정의 이쁜 소품들을 내손으로 만드는 홈패션과 오래된 가구를 새롭게 리폼해 만드는 포크아트를 비롯해 봄철 새로운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 생활요리, 요리도 배우고 취업을 원하는 여성은 한식조리사반과 제과제빵사반, “즐겁게 사는 것이 건강한 삷이다” 라고 말하는 노래교실과 민요, 가야금병창,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늘려주고 깃털처럼 가벼운 걸음걸이를 보장하는 건강기공과 요가 등이 있다.

또한, 묵향으로 아름다움과 동양의 선을 살리는 문인화 야간반, 내 몸에 맞는 운동법으로 아픈 몸 살리는 신체자가치유반, 내 손안의 마법... 다이어트수지침,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는 예술 재즈, 밸리, 스포츠댄스, 어렵지 않고 즐겁고 유쾌하게 배우는 생활영어, 한자라도 더 배우려는 욕심으로 눈이 반짝이는 뜨거운 교실 한글사랑반 등이 있다

여성회관담당은 "봄날 집안분위기를 바꾸어주는 생활소품 만들기, 건강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3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회관에 발을 디디게 되면 생활속에서 필요한 것들을 배우게 되고 여성들만의 만남의 장이 되어서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여성가족과로 새로 부임된 유춘기과장은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비해 더 많아진 수강생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면서 "다음 제3기 프로그램도 내실있게 만들어서 김제시 여성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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