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이제 교육받고 “스스로 잘 할 수 있어요”.

부귀보건지소에서 보건소까지 방문하기가 불편한 면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화요일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전문 건강매니저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

거석리 전순자(67세)씨는 ‘고혈압 관리가 뇌졸중과 치매예방을 위해매우 중요하다 사실을 알았다“며 ”앞으로 고혈압 약을 띄우지 않고 계속 복용하고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부귀보건지소는 다음달 2일에는 고혈압․당뇨병 식이교실을 운영하고 마을로 찾아가 내혈압․내혈당 알기운동과 금연, 걷기운동을 실시해 부귀면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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