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도·시군 여성단체 협의회장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의 역할과 자체 역량강화 노력을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추어 여성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사회참여 활성화, 건강한 가정 육성지원, 녹색생활실천, 아동의 성폭력 예방사업 등 사회적 욕구에 맞추어 변화돼야 할 민간여성단체의 역할과 활동은 여성의 인권 및 지위향상에 기대를 넘어 우리사회를 변화 시키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단체의 자생력향상을 위해 스스로 변화하고 노력하는 도내 여성단체 지도자들은 특성화를 추구하는 단체간 정보도 공유하고, 봄맞이 설계를 위해 전주의 숨길(둘레길)을 따라 도란도란 대화와 화합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