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뜸성공 5개 업체 경영지원금 각 1천만원 지원 등 혜택
-4월 8일까지 접수, 오디션 개최 청중평가단 평가로 최종 선발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희망창업자중 으뜸성공 5개 창업체를 선발하는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를 뽑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5개 업체에 대해서는 시설개보수 및 마케팅과 장비 구입 등 경영개선 사업비로 업체당 1천만원을 보조 지원되는 것과 함께 방송 및 신문 등을 통한 집중 기획 홍보는 물론 경영 컨설팅과 맞춤 마케팅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 선발은 현재 희망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1,893명이 교육 수료하고 이중 1,203명이 창업을해 63.5%의 높은 창업율로 도내 젊은 청년들의 창업의 산실로 확고히 자리매김함에 따라 이들중 성공창업 롤모델을 찾아서 도내 예비 창업자 등에게 창업에 대한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기위해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4월 8일까지이며 서류 및 현장 실사를 통해 본선진출 10개 팀을 선발한 뒤 5월말 해당업체의 PPT발표와 청중평가단 등의 오디션 평가로 최종 5개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도 경제통상진흥원의 청년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1년이상 성공 창업을 하고 있는 청년 희망창업자이며 접수처 홈페이지(www. jbhope.or.kr 또는 www.jbsos.or.kr) 또는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717-130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수 전라북도민생일자리본부장은 '청년창업 수퍼스타V' 선발과관련 “ 본사업은 그동안 어려운 창업환경 속에서 탁월한 마케팅과 경영전략을 통해 모범적으로 성장하고 장래가 유망한 성공 창업 CEO를 발굴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청년 희망창업자들이 많이 도전해서 그간 흘린 땀과 뜨거운 열정이 소중한 결실을 맺고 후배 창업자들의 좋은 멘토역할로 앞으로 더많은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