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2013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2일까지로 무주종합복지관을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여성교육의 모집과정은 산모도우미와 한식조리사(이론, 실습), 독서지도사, 발마사지, 미술치료사, 클레이아트, 풍선아트 1급(2급 취득자 대상), 컴퓨터(컴퓨터 활용능력 2급 등) 등 9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총 225명이다.

무주군 여성복지 담당은 “여성들의 능력 개발 및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교육을 실시한다”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가지술자격 등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여성회관을 비롯한 직업훈련 커뮤니티 강화사업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 사업 등에 총 1억 2백 여 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거나 취업준비를 위한 각종 자격증(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방과 후 아동지도사, 독서교육 지도사, 풍선아트 분야에서 자격증 취득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내 기업들 중 여성친환기업 협약을 맺는 등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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