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촌새마을금고, 조촌동에 백미 2,020kg(5백만원 상당) 전달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소재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전용주)에서는 지난 1일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 2,020kg(5백만원 상당)을 조촌동(동장 이남철)에 기증했다.

조촌새마을금고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성금과 쌀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경로당 등을 지원하는 지역환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용주 이사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지역환원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동장은 “조촌새마을금고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한 쌀을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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