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동장 오영인)에서는 1일 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문복실)이 방문해,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 60세대에 사랑이 가득 담긴 가래떡을 전달했다.

문복실 대표는 “나눔의 명절인 설 명절이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며, “각박한 세상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위로해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와 전주시는 시민에게 행복으로 드리고 행복한 꿈을 꾸게 한다 라는 취지로 '천년전주 행복드림(Dream)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지역 35개 로타리클럽과 33개 행정동이 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결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후 복지 혜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결연이 이어졌으며, 결연지역의 복지사각지대의 지역 주민들을 더욱 발굴해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계속해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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