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호성동(동장 국병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균화)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 이틀간 불우이웃돕기 자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호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설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기금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것.

특히 조기, 멸치, 미역 등 명절에 많이 쓰이는 음식 중 고품질의 상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가져와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을 위해 판매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박균화 회장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질 좋은 물건을 판매해서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모두가 즐거운 행사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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