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부안읍 문화의 전당에서 위원회 정기총회와 자치교실 강사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주민자치위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올 해 새로운 특수시책을 선정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실제로 보건 분야의 경우 다자녀 가정 표창과 군민 건강강좌를,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기존에 조성된 특색거리 지속관리를, 주민생활편익 분야로는 찾아가는 문화·복지를 주요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자치교실 강사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했다. 올해 신설된 요가반과 한글반 등 8개 강좌가 열리는 자치교실은 다음달 1일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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