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열린 시정 운영계획

김제시는 오는 18일 백구면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을 통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는 명품김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도약의지를 결집시킨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평소 시정에 대한 궁금 사항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한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연초 읍면동 방문에서 “지난해 이룩한 지평선축제의 대표축제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는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면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해당 실과장에게 바로 전달해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나가 건의내용을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읍면동 시정설명회 계획은 2월 4일까지 11일간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동씩 시정설명 과 주민과의 대화를 가진 후 김제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해 노인복지의 선진 모델인 ‘그룹-홈’과 경로당 등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