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징수평가 우수군 선정 2천만원 인센티브 확보

순창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 징수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 전라북도 24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체납세 없는 읍면동 평가결과, 적성, 유등, 금과 3개면이 선정돼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같은 성과는 지방세 자동이체, 가상계좌, 금융기관에 비치된 자동 입출기 수시 활용 등 순창군민의 높은 자율납부의식과 읍면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체납관리 및 납세자의 권익보장에 최대한 노력한 결과에서 비롯됐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은 또 12월 31일 기준 지방세정 종합평가, 하반기 도세 징수평가, 징수왕 선발을 앞두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미납자는 납기경과로 가산금이 추가되지 않도록 문자 메시지 사전안내를 실시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12월 31일까지 납부될 수 있도록 전화독려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납세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성실하게 납세하는 자주 재원이야말로 순창군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면서 “군민들의 납부의식 향상으로 적극적인 납부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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