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낙표 군수는 “6월이 호국의 달임을 기억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희생을 가슴에 새겨 지역과 나라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더 열정을 쏟아보자”며 “그 유족과 후손들에 대한 관심과 보훈의 도리를 다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 15회 반딧불축제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며 “무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추억과 감동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친절마인드를 강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지난달 31일 현재 인터넷 예매자가 3,500명을 넘어선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탐사 당일의 날씨와 그에 따른 추진계획들을 철저하게 점검해 기대를 가지고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것과 안전 등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홍 군수는 장마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 및 재정조기집행, 복지사각지대 발굴, 영농지도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는데 보다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