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상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전문교육과 실무 위주의 프로젝트 실습과정으로 진행되는 전주국제영화제 영상콘텐츠산업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에는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영화산업 전반에 걸친 강의 뿐 아니라 공공미술 프로세스, 장소마케팅 등 다양한 콘텐츠산업에 대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영상콘텐츠 산업 아카데미로 확대 구성해 운영될 계획이다.

문화평론가 진중권, 영화감독 이송희일, 다음커뮤니케이션 윤정하 팀장,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 이승환 프로그래머 등 문화산업 현장의 대표적인 인사들을 강사로 초빙된다.

9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주 동안 운영될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문화콘텐츠산업의 공통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진 입문과정과 전주국제영화제의 실무를 진행하는 팀장들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심화과정, 영화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팀 프로젝트 형태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전국 문화 및 영상관련 학생 및 졸업생, 영상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될 실무 아카데미에 지원하는 자는 9월 11일 18시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영상 콘텐츠 산업 아카데미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contents@jiff.or.kr로 접수하면 된다./엄범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참조. 문의는 전주국제영화제 사업마케팅팀(063-288-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