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제지부(지부장: 최병호)는 17일 김제시를 찾아서 사랑나눔 릴레이 사업을 후원했다.

현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지역아동센터에 비대면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노트북을 구입하도록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7월에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줌교육 및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을 교육했다.

이후 센터 아동들과 함께 영상제작 활동을 하면서 노트북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던 시기에 노트북을 후원받게 돼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사랑나눔 릴레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민주연합노동조합 김제시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금이 보람되게 사용될 수 있게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등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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