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청년정책 및 청년창업 허브 역할…취・창업 등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
- 취・창업 관련 전문기관 7개소 상호협력 MOU를 통해 김제 청년을 위한 협력 지속 계획
-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 및 청년 교육・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난 27일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창업 등을 위한 청년 복합공간인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개소식을 갖고 청년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청년들의 열정을 담아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신풍동 494-31번지에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지상 2층 415㎡ 규모로 조성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최소화해 박준배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도・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청년 등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청년 취・창업 관련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등 7개 기관이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격려사에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조성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 취・창업 역량 강화, 멘토링부터 아이디어 교류, 사업화자금 지원까지 창업 성장주기의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김제 청년 거점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의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고 앞으로 운영을 맡게 될 박광진 센터장은 “청년 및 창업 전문기관으로서 김제시에 특화된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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