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지난 26일 제31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려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던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1일 부안 스포츠파크 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코로나19의 방역 지침 준수하에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위촉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 진 채수민, 선 정인우, 미 서보민, 전북도민일보 박아람, 더마버드화장품 이지혜, 제일건설 송성경, 부안참뽕 안소희 양 총7명에게 부안군 관광홍보대사 메달을 수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부안군 문화관광에 많은 관심을 가져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미스변산 입상자 7명은 변산해수욕장, 낙조공원, 줄포만갯벌생태공원, 개암사 등을 돌며 부안군 관광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해 관광홍보대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앞으로 이들은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서 온라인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부안군 각종 행사에 함께해 부안군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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