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는 그동안 코로나 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지평선아카데미”교육을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10월에 다시 시작되는 지평선아카데미는 월 2회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 19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된다.

김제시는 강연 참석자 전원에게 개별 체온측정, 강연장 소독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3단계의 철저한 방역망을 준비할 예정이며 강연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 시에만 입장이 허용되고, 참석인원 또한 90여 명으로 제한된다.

오는 29일에 열리는 제607회 강연은 “세상을 이기는 배움의 힘”이라는 테마에 맞추어 코로나 19로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잃고, 삶에서 무기력함과 우울함을 느끼는 시민들과 함께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본 강연은 “행복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긍정심리학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한국긍정심리연구소 소장 우문식 박사를 초청해 지능·정보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그리고 우리 사회에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코로나 19 이후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행복, 긍정심리가 가지는 경쟁력에 대해 알아보고, 행복의 재정의와 행복의 요소에 대한 과학적 분류, 행복의 요소를 발전시켜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해법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이성문)은 “코로나 19로 인한 두 달간의 학습 공백을 메우고자 더 알찬 강의를 준비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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