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힙합과 댄스가 결합된 퍼포먼스 “블랙 뮤직 위드 댄스(Black Music with Dance)”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김제시에서 주관해 이루어진다.

또한, 힙합과 알앤비(R&B)를 총칭하는 ‘블랙뮤직’이라는 말에 걸맞게 M.net에서 방영한 ‘고등래퍼2’에 출연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됐던 래퍼 박준호와 SBS‘판타스틱 듀오’왕중왕전 MVP를 거머쥔 R&B가수 손정수가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독창적인 무대를 꾸며줄 여성 4인조 댄스팀 칠리치크가 각종 K-POP 댄스를 비롯한 댄스가요, 영화OST 리믹스 등에 맞춘 다양한 춤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1월 3일 오전 8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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