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및 미래 신성장 동력 전략사업 163건 발굴

 

[투데이안] 김제시는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준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시책 및 국·도비 예산 발굴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및 정부의 K-뉴딜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선7기 남은 2년을 이끌어갈 국·도비 예산사업, 뉴딜사업, 신규시책, 제도개선 등 미래 신성장 핵심 동력 전략사업에 초점을 두어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일자리 산업진흥센터 구축(81억원)▲전기 특장 및 기계 지식산업센터 구축(250억원)▲미래형 농기계·건설기계 자율작업 공통 제어부품 기반구축(110억원)▲표준공장 증축(350억원), 폐 지방어항 활용 해양레저 관광공간 조성(6억원)▲친환경 전기 굴착기 보급(200억원)▲스마트솔루션 챌린지 사업(6억원)▲춘화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397억원)▲새만금 스마트팜 농지 임대단지 배정 등 총 163건이다.

그동안 김제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발맞춰 김제형 뉴딜사업 발굴 전략회의, 뉴딜 전문가 초청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전략적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세종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사회 안전망과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에 더해 한국판 뉴딜의 기본 정신으로 지역균형 뉴딜이 추가 됐다”면서 “정부가 한국판 뉴딜 핵심 투자처를 지역에 두고 있는 만큼 김제시가 새롭게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사안일주의, 행정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새롭게(New) 균형적으로(Balanced) 발전시키겠다는 약속(Deal)인 김제형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동향및 타 자치단체 움직임을 발 빠르게 파악,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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