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객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해설사 양성 입문 단계
- 각종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 전달

 

[투데이안] 정읍시가 도시재생 해설사 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0 도시재생 해설사 양성 입문 과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시는 23일 수성동 앤카페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 총 5회차의 교육 전 과정을 모두 마친 1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도시재생 해설사 양성 과정은 정읍시가 추진 중인 시민 창안 300거리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된 17명의 해설사는 실전 해설 능력을 높이기 위한 중급과정과 심화 과정을 받게 된다.

이후 도시재생 현장에 투입돼 각종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고 체력적으로 힘든 와중에도 높은 출석률로 수료하신 해설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해설사가 도시재생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해설사 역량 강화와 운영체계 구축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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