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순례)는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이동상담실’ 운영을 26일부터 재개한다.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장소별로 이용자가 많은 날과 시간을 고려해 남원농협, 원예농협 등은 오전에, 원예농협 로컬 푸드점은 오후에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이동상담실’에서는 치매 이해를 위한 상담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치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로컬푸드의 경우 이용자의 연령대를 고려한 ‘치매 바로알기 퀴즈풀이’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이동상담실’은 지난 5월에서 7월까지 3개월간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운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순례)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치매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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