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무실무사 대상 모바일을 활용한 업무혁신 등 교육

[투데이안]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중 10일간 ‘왕의지밀’ 에서 하루 5시간씩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무실무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핵심인재 평생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모바일을 활용한 업무혁신 △정리를 통한 실내공간 변화에 대한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량을 강화해 학교 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동료 간 만남을 통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자신감을 높이고자 한다.

전라북도교육청 학교교육과 조성규 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교무실무사 간 서로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학교의 일원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해 1일당 연수 인원을 30명 이하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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