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 업무 추진 현황과 사업 방향 등 논의

 

[투데이안]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보건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업무협업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기관의 기업지원 기능을 면밀하게 살펴 주기적 지원이 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2일 ‘보건 업무 협력 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정읍시립요양병원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사랑의 집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보건소장의 정읍시 역점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보건소 3개 과 과장들의 부서에서 추진 중인 보건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협력 기관 관계자의 협력 업무 추진 현황과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보건소뿐만 아니라 협력 기관 간의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업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민간위탁 중인 협력 기관뿐 아니라 업무 협력이 필요한 기관들에 대해 더 많은 소통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며 “보건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정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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