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22일 민원과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중 하나인 친절을 군민과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 마인드를 셀프코칭해 민원인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변화와 성장을 위한 친절마인드 셀프코칭’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나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진단, 친절마인드 코칭프로세스, 경청화법을 통한 공감 경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장 소독,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참석자 간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회로 나눠 실시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배려하고 해결해 주려는 친절한 자세만으로도 민원인은 큰 감동을 느낀다”며 “부안군청의 얼굴인 민원과에서부터 나온 친절한 미소와 응대가 감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