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환경 정비로 상권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투데이안] 익산시가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 일원에 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22일 직영 양묘장에서 여름내 육묘한 국화, 포인세티아, 맨드라미, 페츄니아 등 가을꽃 16만본을 주요 교통섬(북부시장사거리, 모현사거리 등) 11개소와 주요도로변에 식재해 환경친화적인 가로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영등동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일자리정책과, 영등2동 주민센터, 영등상가 번영회 등 50명이 협업해 국화 화분 1천500개를 배치해 거리를 정비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조성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름다운 가을꽃을 보고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를 바라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북대학교 내 솜리 캠퍼스 꽃밭 조성 및 익산역 ~ 터미널을 잇는 가을 꽃길을 조성하는 등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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