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서남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들에게 즐거운 민속놀이 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6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될 민속한마당 체험활동은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에 유아가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서로 존중하고 즐기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절하는 방법 등에 대한 예절교육을 활용해 바른 인성이 형성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신지혜 센터장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놀이나 민속생활도구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어릴 때부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해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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