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단의 역할’ 주제…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

 

[투데이안]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시민의 지혜를 모은다.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단의 역할’을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31일간이다.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화산체육관에 위치한 전주시설공단 전략기획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whicks@jj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접수된 아이디어들을 대상으로 조정위원회의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30만 원, 최우수상은 20만 원, 우수상은 1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jjss.or.kr/)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게 수상 소식을 개별 통보한다.

공단은 시민 참여 확대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 창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공단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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