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무, 피해 발생시 해경에 구조요청바랍니다

 

[투데이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20일 오전 10시 10분경 전북 부안군 위도면 식도 인근해상에서 침몰중인 레저보트 1척과 활동자 3명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

레저보트A호(고무보트, 0.2톤, 15마력, 활동자 3명)는 오전 6시 40분경 위도항에서 출항해 식도 인근해상에서 레저 활동 중 갯바위에 보트 선수가 충돌해 고무보트에 바람이 빠지면서 침수 중이라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위도파출소, 부안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현장에 도착한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승선원 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3명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침수된 레저보트는 배수작업을 실시하고 위도항 안전지대로 예인조치했다.

선장 상대 음주운항 확인한 바, 음주 운항은 하지 않았으며, 승선원 전원 상대 코로나19관련 발열 및 건강상태 체크 결과 이상없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레저 활동자는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 해야 하고, 스마트 폰 이용자는 해로드 앱을 설치해 위급 상황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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