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20일, 권익현 부안군수는 하서면 석불산 꽃무릇 군락지 조성사업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하서면 석불산은 명품 송림숲과 꽃무릇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하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많은 곳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석불산을 지역명소로 가꿔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에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산들이 많은데, 이를 가꾸어 나가고 볼거리를 조금만 더해준다면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석불산을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석불산 꽃무릇 군락지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는 0.22ha(55,428주) 면적에 꽃무릇 구근을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부터 5,000㎡의 면적에 달하는 꽃무릇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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