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 제276회 임시회가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이봉희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란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함께 고창군수가 제출한 '고창 유교문화체험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9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차남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지고추 재배 농민들이 병충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탄저병 저항성 종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최인규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집행부에서는 의안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군정에 적극 반영 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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