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순창군이 재해로 인해 파손되거나 침수된 비닐하우스 비닐 교체에 군비 34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우박, 폭우, 3개의 태풍으로 많은 농업재해를 입었으며, 농작물, 시설물 피해시 재난지원금이 지원되지만, 단순 비닐파손 시설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돼 군이 이번 군비를 들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비닐교체 보조사업을 지원한 것이다.

이 사업은 필름 두께 0.1mm 일반필름과 0.15mm 장기성필름으로 구분해 보조 50%, 자부담 50%로 지원하며, 겨울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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