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진안군 마령면(면장 양수현)에서는 19일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이 열려 면민과 밀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전춘성 진안군수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나해수 진안부군수가 대신했으며 면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생활 속 고충과 건의사항을 부군수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등 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열린 군수실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열린행정 구현 및 군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둘째주 제외)에 운영하고 있다.

열린 군수실에 참여한 주민은 “이렇게 면으로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행정이 우리 이야기를 직접 들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이번 열린 군수실 운영으로 면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오늘 들은 건의사항들을 면정에도 참고하는 등 주민들이 군정에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