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9일 소회의실에서 제8회 응급처치영웅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급업무 및 현장 응급의료 발전에 공적이 있는 대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제8회 응급처치영웅은 효자119안전센터의 안국기 소방장이 수상하게 됐다.

현재 특별구급대 주처치자로 활동 중인 안 소방장은 지난해 교통사고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빠른 외상평가 후 부목 등 신속한 응급처치 및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를 소생시켜 가족으로부터 감사의 연락을 받는 등 지난 6년간의 구급대원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환자평가와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항상 존경받는 119구급대원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과 함께“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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