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보건소, 19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지원
- 어린이집·유치원 150개소 선착순 접수해 교육용 리플릿과 치아 관련 동화책 배부

 

[투데이안]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1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시킬 수 있도록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을 19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당초 ‘구강튼튼 꿈나무 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7세 아동들에게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등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체험 교실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보건소는 비대면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50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용 리플릿과 치아 관련 동화책을 배부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063-281-6322)로 전화하면 된다.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전주시보건소 구강지킴이’라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여기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구강보건교육 동영상을 볼 수 있다.

김신선 소장은 “치아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건강 지식을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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