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5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전북 153번째(해외 45번째)확진자 원룸을 방문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55번째 확진자(30대.이집트 국적, 대학원생)는 지난 9일 00기도원(기도원 참석자 92명)을 방문했으며, 10일 대학교 연구실에서 8명과 접촉했다.

11일 00마트에서 야채를 구입하고, 오후에 다시 대학연구실로 돌아왔다. 12일 00 대학 내 보건실을 방문한 뒤 오후에는 00마트를 들렸다.

13일 00병원에 이어 00약국, 14일 00야채가게, 대학 연구실 등을 들렸으며, 15일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155번째 확진자는 15일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16일 대학연구실 접촉자 8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자가격리 조치했다. 00기도원 참석자 92명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 보건당국은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DUR및 방문지 CCTV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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