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기업체 네트워크 기반 다져

 

[투데이안]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5일 남원시 평생학습관(구 여성문화센터)에서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하반기 간담회 및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반전기 공사업체인 주식회사 테마이엔씨를 비롯한 18개 업체가 참여해, 2020년 남원여성새일센터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업체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의 대화를 통해 소통 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직업교육훈련 SW코딩교육지도사양성과정 훈련생들의 의 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기업체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구인 · 구직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출산, 육아부담,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수료자에 대한 취업 연계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여성새일센터에서는 다가오는 19일부터 5일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의지 고취 및 자신감 회복, 생애설계와 취업설계를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9기(취업 두드림-Do Dream)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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