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의회”구현 

[투데이안]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개원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7월 2일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 원구성이 마무리 되고 개원한 이후 부안군의회는 '책임'과 '일 하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의회'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의원들 모두 함께 단합된 힘으로 서로 협력하며 부안군의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 출범 100일간의 성과와 향후 의회 운영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책임의회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는 노을대교[부창대교]건설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등에 송부하는 등 군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현재까지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8건, 동의안 7건 등 총 15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이 중에는 올바른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조례안 수정가결 1건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건이 포함돼 있다.

◆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

지난 7월 부안군의회는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와 추진방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를 통해 부안군 인사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집행부에서 발주하는 각종 용역 결과에 대한 실질적 업무 접목을 요청하는 등 추진이 미비하거나 문제점이 발견된 부분에 대해서는 날카롭고 심도 깊은 지적과 함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요구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활성화 했다.

또한 한국판 뉴딜발표에 따른 부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을 위해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 촉구 등과 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 군민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후반기 의회는 출범이후 군민의 곁에서 군민의 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특히 임시회 진행을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임시회 진행을 최소화 하고 농작물 침수, 건축물 파손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 깊게 논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갔다.

제315회 임시회 기간 중에는 주요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군 운영 시설 및 주요 현안사업 등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새만금 해수유통과 관련해 새만금 내측을 직접 현장조사하고 새만금 동서2축도로 현장을 방문하는 등 군민들이 관심 있는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 군민이 신뢰하고 함께 소통하는 의회 운영

문찬기 의장은 ‘책임있는 의회’를 실현하고 민원에 대한 완결성을 확보하며 주민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클린민원상담을 운영했다.

이는 문서를 통한 공식적 민원 접수와 민원관리대장 작성을 통해 민원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일반민원의 경우 즉시처리 또는 소관부서 이첩 후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며 진정·탄원 민원 등과 같은 경우 지역구의원·전문위원·집행부 간 협의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는 시스템이다.

더불어 민원콜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 건의사항을 의회에서 접수받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에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창구도 마련했다.

한편 의원․전문위원․사무과 직원 간의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매월 1회 실시되고 있는 의회 소통의 날은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집행부의 월중 현안사업에 대한 청취를 통해 감시와 견제의 기능이 강화되고 지역동향 파악 및 공유 등으로 의회 내부 소통이 활성화 됐다는 긍정적인 평을 듣고 있다.

◆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의정활동 홍보 강화

후반기 부안군의회는 지역 일간지 및 주간지 언론사와의 언론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발표하고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여론을 수렴하는 등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갔다.

또한 군정소식지의 의회 지면을 확대하고 언론사 지면 광고 및 인터넷 배너 광고 등 의정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갔다.

◆ 향우 의회운영계획

우선 부안군의회는 13일 시작되는 제316회 임시회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사항을 점검하고 건설적인 향후 계획을 모색할 것이다.

또한 군민이 위임해준 건전한 견제와 감시라는 권한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1년 본예산 심의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하고 부안군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민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한 군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의정연수 등을 추진해 정책개발과 입법기능을 향상시키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의정 홍보 동영상 제작 등 의회 홍보 콘텐츠를 확대해 군민들에게 의회의 활동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은 “지난 100일간 군민과 함께 공감하며 군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고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안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으며 늘 공부하고 발로 뛰어 군민의 올바른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부안군의회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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