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단장 최승일)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인 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2일간 김제농업기술센터에서 Gap인증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Gap인증 교육은 지역단위 푸드플랜에 대응하는 것과 더불어 인증 농가 증가를 통해 김제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다음주 13, 14일 농가 개별 현장 컨설팅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동김제농협은 교육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직매장 출하자격을 주기로해, 향후 12월 개장예정인 동김제농협 직매장 2호 농산물 확보에 대응하고,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사업단 브랜드 ‘오굿즈’를 활용한 포장지 사업 등 관련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신미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김제 농산물의 품질이 향상돼 김제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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