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매력부안’ 통해 비대면 버스킹 공연 총 4회 생방송

 

[투데이안]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문화감수성 향상 등을 위해 언택트 공연 ‘매력 부안 비긴 에게인 청소년 문화공연’을 총 4회 생방송으로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매력부안’을 검색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지난달 25일 오후 7시 첫 공연을 시작했으며 오는 8일과 15일, 22일에도 같은 시간 생방송 공연이 진행된다.

당초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말 부안수생정원 자연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변경했다.

공연은 대중음악과 재즈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경제·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안정적인 생활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예방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