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 126번째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됐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28번째 확진자(이00. 여성. 20대)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북 126번째 확진자(29일 확진판정)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이었다.

128번째 확진자는 27일 126번째 확진자와 함께 00노래방을 다녀왔으며, 00편의점, 00까페, 00마트, 00약국, 00상회, 28일 00편의점을 방문했다.

29일 정읍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 방문지 CCTV 확인 및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핸드폰 GPS 확인 및 추가 동선 확인 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