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가 29일 추석을 맞아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과 경찰·소방공무원들을 찾아 추석 맞이 떡, 과일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중 유기상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 군의장만 참여했다.

제8098부대 2대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인, 경찰, 소방대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지역 안보와 민생안전에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즐길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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