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29일 ‘탐앤탐스 신시가지점’과 ‘롯데시네마 전주’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갱신됐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갱신 대상 심의 결과‘탐앤탐스 신시가지점(영업주 김민정)’과 ‘롯데시네마 전주(영업주 롯데컬처윅스)’의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이 갱신됐다.

이 업소들은 각각 지난 2014년, 2018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초 공표돼 최근 3년간 화재 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2년간 연장된다.

갱신된 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부착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업주의 소방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수업소로 갱신된 업소들이 타 업소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신경써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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