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25일, ‘정읍 더좋은 시민소통위원회’ 분과별 정기회의 개최

 

[투데이안] 정읍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감동시정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관련해 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더 좋은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시민소통위원회)’ 제2차 정기분과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 분과회의에서는 23일 소통정읍, 24일 행복시민, 25일 청정활력 분과가 정읍시 시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해당 안건을 중심을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도출됐고,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시책의 수혜자인 시민에게 답을 구하며 시민과 행정의 거버넌스를 통한 시책개발과 문제해결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시민이 필요로 하는 시책을 시민 주도로 제안하면 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실행 여부를 결정하고 시책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책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분과회의에서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시책추진에 반영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에게 답을 구하며 정책 수혜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시책에 반영해 시민 주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더 좋은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6월 5일 소통정읍, 행복시만, 청정활력의 3개분과 9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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