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 10~12월까지 9차례 진행

[투데이안]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는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강연을 개최한다.

10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문학, 인문, 역사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전북교육문화회관 2층 교육4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은 특정 주제의 명사를 초청, 소통과 배움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나사렛 대학교 문학치료학과 이봉희 명예교수의 ‘내 마음을 만지다-글쓰기문학치료’을 시작으로 인문, 역사 분야 주제를 포함해 12월까지 강연이 펼쳐진다.

두 번째 주제는 인문으로 ‘전주, 택리지’를 주제로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의 신정일 문화사학자의 강연과 이어서 역사를 주제로 인문학교육연구소의 양진호 강사의 '그리스·로마 문명을 다시 본다' 강연이 진행된다.

참여는 학생 및 학부모 30여명 선착순으로 회관 누리집 온라인접수나 당일 현장 접수로 받을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모든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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