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관광지 방역수칙 지도로 안전여행 환경 조성
- 도내 숨겨진 관광지(43개소) 및 7대 비경 온라인 홍보 강화
- 전북투어패스 온라인 이벤트 추진 : 10월 31일까지

 

[투데이안] 전라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추석 특별방역기간(9.28.~10. 11.) 지정에도 불구하고 연휴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 68개소에 배치된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225명 등을 활용해 방역수칙 지도에 나선다.

주요 지도내용은 ▲소독 및 환기 실시, ▲출입구 등 밀집 가능성 있는 장소에 방역물품 비치․체온측정 실시, ▲ 마스크 착용,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등이다.

도는 ‘코로나19 안전여행’ 현수막을 부착한 ‘찾아가는 이동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 방문․비대면 로드 홍보도 병행하고, 전북투어패스 및 추석명절 거리두기 홍보를 위한 현수막 및 X배너를 14개 시군과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역, 주요 관광지에 설치한다.

또한, 전라북도의 숨겨진 관광지 43개소와 7대 비경에 대한 안전여행 비대면 관광 홍보 및 우리 도 대표 관광상품인 전북투어패스 온라인 이벤트 추진으로 청정전북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적이 드물고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정 전북만의 숨겨진 관광지 8개 분야 43개소 및 전라북도 비경(祕境)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 된 7대 비경에 대해 유튜브·블로그·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도내 숨은 관광지를 대상으로 사진 응모 이벤트도 진행(9.24~10.22)한다.

또한, 전북투어패스 관광지 방문사진을 SNS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도 10월 31까지 진행한다.

전라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위기극복을 위해 마케팅 및 관광상품 개발비,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안전여행, 청정전북’이미지 부각으로 도내 관광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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