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으로 걷기실천율 향상 

 

[투데이안] 익산시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후된 걷기운동 표지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28일 함라산과 배산체육공원, 서동공원 등 3곳의 노후되고 훼손된 걷기운동 표지판을 읽기 쉽고 보기 편한 건강표지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이용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야외 건강생활 활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역 주민의 올바른 걷기 유도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권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걷기운동 표지판에는‘올바른 걷기운동 방법’과 ‘운동시 소비칼로리’,‘걷기운동 구간별 거리’등을 표기했다.

또한 새롭게 단장된 건강표지판을 통해 운동하는 주민들에게 운동정보를 제공해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안내 표지판 설치로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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