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화 같은 일상을 담은 수기 공모로 참여 관객 선정
-농촌에서 마음을 위로 하는 힐링 영화 상영

[투데이안] 농생명문화 첫 수도 고창에서 농촌을 배경으로 열리는 제3회 고창농촌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을 운영한다.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은 제3회 고창농촌영화제 기간 중 10월 30~31일(이틀간) 진행되며, 우리 일상을 영화처럼 빛나는 순간으로 기록한 수기를 공모로 관객 모집에 나선다.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 수기 공모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 블로그(http://blog.naver.com/gochang_ff) 해당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10월20일까지 가능하며, 요건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수기 공모 주제는 가족, 연인, 친구 등과의 추억이며, 공모 사연의 내용 및 영화제 주제와의 적합성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수기 공모자는 1회에 한해 올해의 상영작 영화를 무료로 감상하고, 영화를 보는 동안 고창의 농특산품 등으로 만든 다과도 즐길 수 있다.

고창농촌영화제 진기영 조직위원장(NH농협 고창군지부장)은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처음 시행되는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드라이브 시네마 형태를 추진했다”며 “안전한 영화 상영 기회를 통해 가을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수 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가 문의는 고창군청 농어촌식품과 농촌활력팀( 063-560-2519)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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