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여성욱)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간재활프로그램 이용의 어려움과 외부활동 제한에서 오는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에 취약한 등록회원들에게 '추석맞이 정서행복키트'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정서행복키트는 ▶수경식물 키우기’ 안내서 ▶칭찬일기 ▶마음힐링 동화책(아낌없이 주는 나무) ▶다과복주머니로 구성됐다.

등록회원 (임) 은 “혼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 때문에 오고 가기도 어려운 시기에 마음이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행복키트'을 통한 여러 가지 활동으로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김제시보건소장(서홍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불안, 우울에 취약한 등록회원들이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서행복키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우울감을 떨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김제 시민 및 등록 회원들이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542-13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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